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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ull Bloom(내 청춘이 수상하다) / 소담
나름 되게 신경쓴건데 책은 그닥 반응이 좋지 않아 우울했던 기억이.... 시안 스케치를 보니 책과 보는 사람과의 관계부분에 나름 고민한 흔적이 있네요. 뭐...아무도 신경을 쓰지는 않았겠지만 ㅋ


뱀파이어 블로그 / 가람어린이
Season 1작업( feat. 광렬, 동준) 예전에 작업한 뱀블시리즈. 4권짜리 연작이라 스타일 개발에 고민이 많았던 작업. 1권은 초특급 일러스트레이터 광렬이와 2~4권은 울트라 디자이너 동준이와 진행했다.


루팡의 소식 / 비채
캐릭터간의 묘한 심리 관계를 표현하는게 흥미진진했던... 세명의 친구 그룹과 뭔가 사건의 진실을 알고있는 것 같은 카페의 웨이터. 그리고 세 친구간에도 각기 다른 시선과 의미를 부여하면서 재미있게 한 작업이다. 페인팅 타입도 선호하는 스타일이고...


마미야 형제 / 소담
그림체는 간결해도 공이 만이 들어간 작업 초기엔 방향을 잘 잡지 못해 애먹은 작업인데, 빈화면에 소품들을 배치해서 완성하는 작업이 편집에서 이루어 지다보니 그림에선 화면을 간결하게 해줘야 하는데 뭔가 채우는데 익숙한 일을 하다보니 그게 좀...


노인의 전쟁 / 샘터
처음엔 리얼한 느낌으로 진행을 했다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급선회한 작업 노인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라 구성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했는데 결국 가장 쉬운 형태인 앞, 뒷면으로 구성. 그래도 과학과 신화적인 느낌이 잘 살아서 그나마 위안을 삼는...


미스터 후회남 / 은행나무
작업 시작을 후회하다 촉이 온 작업 이때 왠지 작업이 너무 힘들었다. 책작업 하는 게 너무 어렵고 시기적으로도 모든걸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 상태였달까..?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그렸는데, 기대이상으로 호응이 좋아서 채택된 작업이다.


공주와 나 / 두드림
현대판 왕자와 거지 처음 시안은 포커의 문양처런 상하로 배열하고 조금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했으나 출판사의 요청에 의해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청소년 소설이기 때문에 표기가 좀 튀어야 한다고 판단한것 같다.


소녀와 비밀의 부채 / 밀리언 하우스
장쯔이 같은데.... 누굴 모델로 그린건지 잘 생각이 안난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있다는데 못본듯.. 브러시가 조금만 더 부드러웠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지만 아마 이때는 그 이상 건들며 작업시간을 지나치게 오버하므로 자제했던 것 같다.


럭키걸 / 비채
좀 더 파격 적이어도 좋았을... 작업을 하다보면 적정성을 가늠하게 되는데, 그런면에서 좀 아쉬운 면이 있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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