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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 1.5평 청춘기 / 책이 좋은 사람

  • Kival
  • 2018년 6월 4일
  • 1분 분량

일본화의 색감을 살리고 싶었다.

단행본 소설류 북커버 일러스트를 작업할때의 즐거움은 한권 한권 다른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적인 꾸준함 보다는 디자이너로서의 다양함과 적합성에 흥미를 더 갖는 나의 성향과 나름 잘 맞는 것인데, 이번 이야기는 일본의 다다미 하숙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된 것이므로 일본의 풍속화적인 느낌을 살려내려고 했었다.

첫번째 이미지와 두번째 이미지를 보면 조연 캐릭터의 위치가 달라져 있는데, 아랫쪽이 더 이전 작업이다.

노인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 비중을 낮추는 쪽으로 출판사의 의견을 반영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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