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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캔슬된 스케치/Once again canceled sketch.

  • Kival
  • 2018년 7월 5일
  • 1분 분량

소통의 오류로 인해 취소 될 작업을 하고 있었다...

커버를 볼 때 마치 영정 사진을 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러나 죽은건 아니고 살아있다고 보기엔 정적인 느낌이랄까?...

늙음과 젊음의 모호한 경계, 일탈을 상징한 흐트러진 립스틱 자국, 전반적으로는 단정하나 바람에 약간 흩날린 머리카락.

차라리 눈을 감아버리지만 현실을 관조 할 수 밖에 없는 눈...

누군가의 엄마같은 느낌...등.

제삿날 지방처럼 작은 글씨로 쓴 책제목은 어떨까 싶어서 샘플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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